하이원의 봄, 선물처럼 다가온
야생화를 만나다.
3~4월 하이원 하늘길에서 만나는 야생화

겨우내 산을 덮었던 눈이 서서히 걷히고 여린 순이 조심스럽게 얼굴을 내민다. 며칠 사이 어느덧 발치 끝까지 찾아온 봄을 마주한다. 하이원리조트 주변과 함백산, 백운산에 이름조차 생소한 야생화들이 피어난다. 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이와 함께 방문한 하이원 하늘길! 우연히 만나는 야생화는 봄만큼이나 반갑고 아름답다.

얼레지꽃 (꽃말 질투 / 꽃 피는 시기 3월 중순~4월 초) 아침에 꽃봉오리가 고개를 숙인 채 다소곳하게 맺히다가 낮에 햇빛을 받으면 꽃잎을 뒤로 활짝 제치고 요염한 자태를 뽐내는 모양새가 도발적인 여인의 모습을 닮았다.

얼레지를 만나러 가는 길
도보로 가는 길 1) 편도 4.9km, 약 1시간 40분 소요 밸리콘도 → 무릉댐 → 무릉도원길 → 자작나무숲 → 얼레지군락 → 마천봉
도보로 가는 길 2) 편도 1.3km, 40분 소요 하이원 팰리스호텔 → 둘레길❷ → 전망대 → 얼레지군락 → 무릉도원길 ❷ → 마천봉
곤돌라 하행방법
마천봉 → 고원숲길❸(1.8km, 30분소요) → 하이원탑 → 곤돌라 탑승(요금 1만원) → 하이원 팰리스호텔 or 마운틴스키하우스 도착
※ Check in 페이지 지도 일러스트 참조 바랍니다.

게으른 걸음 때문인지 웅크린 모습을 발견하기도 전에, 언제나 꽃은 ‘어느새’ 피어나 있다. 마치 지난 겨울 내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태연한 그 모습에 더욱 마음이 끌리고 만다. 하이원 리조트 곳곳에 피어난 익숙한 혹은 익숙하지 않은 야생화 무리를 거닐며 따뜻한 계절에게 마음껏 마음을 빼앗겨 본다.

복수초 (꽃말 영원한 행복 / 꽃 피는 시기 3월) 겨울 눈밭에서 언땅을 뚫고 올라와 노란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봄의 전령사이다. 기온이 오르면 서서히 죽어 없어져 늦겨울과 이른 봄에 주로 만날 수 있다.

복수초를 만나러 가는 길
도보로 가는 길 편도 3.1km, 약 1시간 하이원 팰리스호텔 → 둘레길❷ → 전망대 → 얼레지군락 → 무릉도원길 ❷ → 마천봉
곤돌라 하행방법
마천봉 → 고원숲길❸(1.8km, 30분소요) → 하이원탑 → 곤돌라 탑승(요금 1만원) → 하이원 팰리스호텔 or 마운틴스키하우스 도착
※ Check in 페이지 지도 일러스트 참조 바랍니다.